초록집 풍경 3개월 여만에 완성된 꿈의 집 비 오고 날이 추워 작업이 지연되긴 했지만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아름다운 꿈의 집이 탄생되었다!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2.21
잔디 심는 날 집짓기 91일째 그동안 날이 풀리지 않아 어렵사리 남쪽에서 올라온 잔디를 까는 날이다. 이 겨울에 잔디가 얼어죽기라도 하면 어쩌나 염려도 되었지만 질퍽거리는 주변 땅에 모래가 뿌려지고 한 장씩 잔디가 덮이고 보니 엉망이던 마당이 노랗게 단장을 했다. 너무나 깔끔하게 변해 사진..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2.20
꿈의 집 이웃들 뜨락에 자연의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갖가지 새들, 그리고 고라니... 먹이 찾기가 힘들 텐데 언제라도 와서 먹을 수 있도록 모이를 담아 나무가지에 걸어주어야 할 것 같다. 연방 새들이 날아드는데 제대로 손님 대접을 못해 미안하다. 집 주위를 배회한 고라니 발자국 누가 여길 들어왔나...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2.08
집짓기 79일째 설 연휴 전날이라 마음마저 분주했지만 주문한 식탁의자와 거실장, 김치냉장고가 배달된다고 해서 시간 맞춰 아산에 내려갔다. 때마침 햇살이 거실 깊숙이 들어와 실내가 환하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창문 앞에 쌓여있는 모래는 잔디를 심기 위한 것 같다. 거실에서 본 남쪽 풍경 2층 침..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2.08
집짓기 75일째 준공이 나기 전에는 숙박을 할 수 없다는데 집을 두고 나가서 잘 수도 없어 2층 방에서 남모르게 살짝 하룻밤을 지냈다.^^ 2층 발코니 하얀 단조 난간이 사랑스럽게 보인다. 발코니 빨간 등은 포인트! 2층 침실 단조 화분대 저 난간에 조롱조롱 꽃들이 놓이면 정말 예쁘겠다. 포치 현관문과 ..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2.05
집짓기 74일때 아산 꿈의 집 가구 등 내부가 완성되어 설레는 맘으로 살펴 보았다. 현관 반짝거리는 크리스탈 센서등이 반겨준다. 들어가는 입구가 환하면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나...^^ 신발장 광택이 나는 수납장에 짙은 색으로 테두리를 해서 한층 더 강렬한 반사효과가 난다. 3도어 중문 원래는 테두..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2.04
집짓기 68일째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석분이 뿌려졌다. 빗물 배수 용이하고 차량의 미끄럼 방지용이란다. 몇 트럭을 갖다 붓고 평평하게 가다듬으니 몰라보게 멋있어졌다. 집으로 가는 길이 아주 훤하다. 외부 수도 하수 공사 벽돌로 둑을 쌓고 시멘트 반죽 미장으로 말끔해졌다. 아~~ 원활한 배수를 위..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1.29
집짓기 67일째 꿈의 집 곳곳마다 조명등이 달리고 집 주위 토목공사가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2층 발코니등 빨간 철망이 진짜진짜 깜찍스럽다. 현관 포치 센서등 내부 현관 센서등 환상적인 빛의 그림자 거실 벽등 거실 샹들리에가 도자기라서 벽등을 도자기로 매치시켰는데 불이 들어오면 생각보다 ..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1.28
집짓기 61일째 드디어 토목공사 시작이다. 경사지형이라 예상보다 토목비가 많이 든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땅이 몹시 질다. 장화 없으면 다닐 수 없을 정도다. 천창이 달렸다! 서재 천창 세면대가 설치되었다. 3도어 중문 개스 보일러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1.22
집짓기 53일째 꿈의 집이 청록색 옷을 입었다. 그동안 날씨가 추워 작업을 못했는데 며칠 전부터 기온이 올라가 스타코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색깔을 입히는 어제는 집 둘레 여섯 군데에 모닥불을 펴서 훈증으로 말려가며 작업을 했다고 한다. 날이 몹씨 흐려서 색깔이 어둡게 보이는데 햇빛에 보면 더 ..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