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우리말 2 틀리기 쉬운 우리말 2 조사나 접사를 제외한 단어와 단어 사이는 반드시 띄어 씁니다. ♠ 단어와 단어 사이는 띄어 써요. ♠ '수, 것, 바, 데' 등 의존명사도 띄어 씁니다. ▶ 먹을것이많다→ 먹을 것이 많다 ▶ 원하는바대로이루어지게하소서→ 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 그가간..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9.03.19
틀리기 쉬운 우리말 1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2가지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꺼꾸로 → 거꾸로) 2. 소가 언덕빼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빼기 → 언덕배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딱다구리 → 딱따구리) 4.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짭잘한 → 짭짤한) 5. 오늘은 페품을 내는 날이다.(..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9.03.19
시조, 형식보다는 내용, 내용이 더 문제다. / 박옥위 시조, 형식보다는 내용, 내용이 더 문제다/ 박옥위 시조는 어떻게 써야 좋은가에 대한 대답은 시는 어떻게 쓰면 좋은가와 별다르지 않다.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정의하기가 어렵지만 감동적인 정서를 짧은 글로 쓴 글이 시라면 그 짧으 시에 율격을 쓰면 시조가 되는 것이다. 하여 ..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2.03.29
공광규의 시창작 스캔들/일곱째, 쉽게 쓴다 공광규의 시창작 스캔들/일곱째, 쉽게 쓴다 * 요즈음 횡설수설하고 난잡 난해해서 도저히 읽기가 불편한 시들을 자주 만납니다. 요즈음 시만 소통 불가의 문장일까요? 옛날에도 그런 시들이 있었지만 시간의 빗자루가 쓸어버린 겁니다. 언어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입니다. 언어를 발명한 ..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1.11.27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여섯째, 현실을 건드린다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 여섯째, 현실을 건드린다 * 요즘 시가 잘 모르겠고 지겨운 것은 시에 현실감이 없어서 임. * 창작자의 구체적이고 치열한 현실생활, 생활경험이 없어 시가 횡설수설이고 목표가 없음. 한국시가 난해 난잡의 함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음. * 현실감과 생동감 ..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1.11.27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다섯째, 재미있게 만든다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다섯째, 재미있게 만든다" * 재미없는 시를 누가 읽을까? 재미 없으면 사람들은 시도 가람도 버린다. 삶의 목표는 재미이며 재미 = 행복이다. * 공자는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낫고,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낮다고 함. (시를 알거나 좋아하는 것보다 즐겨..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1.11.27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넷째, 선배에게 배운다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 넷째, 선배에게 배운다 * 모든 글쓰기는 선배(고전, 옛것)을 모방하는 데서 시작/ 시 역시 선배를 흉내내는 것에서 시작 * 글쓰기 초기에는 선배의 것을 모방하고 이력이 붙으면 자기만의 색깔을 갖청가며, 점점 독창적 생각과 표현을 하게됨. 그 이후라도 시의 ..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1.11.27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셋째, 솔직하게 표현한다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셋째, 솔직하게 표현한다 * 시는 거짓 없는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는 말/이것이 동양시학의 제 일 원리인 <<논어>> 에 나오는 사무사(思無邪, 생각함에 거짓이 없다) * 시를 대할 때 진실하고, 정직하고, 솔직하라는 말/바로 '진정성'인데 창작자나 독자나 ..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1.11.25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 둘째, 이야기를 꾸며낸다 공광규의 시 창작 스캔들/ 둘째, 이야기를 꾸며낸다 * 경험을 옮기는 것만으로는 시가 안됨. * 인간의 실제 경험은 그렇게 다양하거나 극적인 것이 아니어서 경험으로만 시를 쓴다면, 일생 동안 시를 몇 편만 쓰겠다는 것. * 시인은 작은 경험(직접/간접)의 조각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낼 줄 ..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1.11.25
공광규의 시창작 스캔들/ 첫째, 경험을 옮긴다 공광규의 시창작 스캔들/ 첫째, 경험을 옮긴다 * 시쓰기의 시작은 경험을 공책에 옮기는 것에서 시작. * 경험을 그냥 옮기는 것은 아니고, 경험에서 오는 서정적 충동을 옮기는 것임. (이성을 봤을 때 느낌<Feel, 성적충동>이 와야 연애가 시갖되는 것처럼, 대상을 봤을 때 느낌<서정적.. 花雲의 배움터/詩 창작론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