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운의 시가원 花雲의 詩嘉園

지난 11월 29일 신작가곡 '꽃 그늘 아래서' 녹음이 있어서 서울 장충동 신세계스튜디오에 다녀왔다. 12월 21일에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었다.

북한강변에 있는 카페 '파이너스 베뉴' 넓은 뜰에 소나무들이 아주 잘 가꾸어져 있고 강 건너 보이는 풍경이 멋진 카페에서 차 한잔에 넘치도록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따듯하고 맛있는 실내 크리스마스의 계절 산타크로스를 기다리며

어느 가을 날, 창경궁 벤치에 앉아

오랜만에 문경쪽으로 가고 싶었다. 가을빛이 내려앉는 들판을 보며 달리다가 시루봉 휴게소에 들렀다. 문경쪽으로는 30여 년만에 가는 길이다. 화장실을 들르려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내부가 화려해서 구경도 하고 식사를 했다. 음식이 정갈하고 가격 또한 비싸지 않다. 오무라이스가 특히..

곶감을 선물하는 날 존경하는 분, 고마운 분,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께 정성껏 포장을 해서 택배로 보냈다. 예쁜 상자에 담으니 더 맛있게 보인다.^^ 선물상자가 더 곱다. 파는 것만큼 색깔은 곱지 않지만 쫄깃쫄깃 꿀맛인 것을, 그 맛을 따를 감이 없을 것이다. ㅋ 작년에는 해거리를 하는..

드디어 졸업이다! 2013년 3월에 입학해서 2018년 8월에 졸업했다. 3학년을 마친 후, 황토방 수리관계로 인해 1년 휴학을 하고 1학점 모자라는 관계로 한 학기 더 공부하게 되었다. 입학해서는 인터넷을 접하는 것이 익숙지 않아 방송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으며 매 학기..

달마다 개최된다는 회사방문 행사에 초대를 받아 NAVER 본사에 다녀왔다. 컴퓨터 맨 처음 화면에 나타나는 우리나라 인터넷 정보의 본거지. 갤러리에 있는 선물코너도 둘러보고 도서관을 지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후 방문객을 위한 가족사진도 촬영하고 카페에서 차를 ..

우리집을 방문한 지인으로부터 아름다운 꽃바구니 선물을 받았다. 꽃과 같은 그분들의 향기가 느껴진다.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선물처럼 아름답다. 하나 하나 내가 아주 좋아하는 색깔들이다. 양란도 그분과 꼭 닮았다. 볼 때마다 고맙고 행복할 것이다.

대천해수욕장 바닷가에서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아빠와 어린아이를 보았다. 평화로운 바다의 하루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