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집짓기 79일째

花雲(화운) 2013. 2. 8. 05:00

설 연휴 전날이라 마음마저 분주했지만

주문한 식탁의자와 거실장, 김치냉장고가 배달된다고 해서

시간 맞춰 아산에 내려갔다.

 

때마침 햇살이 거실 깊숙이 들어와 실내가 환하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창문 앞에 쌓여있는 모래는 잔디를 심기 위한 것 같다.

 

거실에서 본 남쪽 풍경

 

 

 

2층 침실에도 햇살이 길게 들어와 있다.

 

설 연휴로 귀국한 남편이 2층 발코니에서 원경을 바라보고 있다.

나름 마음에 드는 듯...

 

 

여긴 2층 서재

 

가구 배달이 왔는데 언덕 위로 차가 올라오지 못해서

가구점 사장님과 남편이 직접 운반했다.

 

여러 번 오르내리느라 여간 고생이 아닌데...

 

저게 마지막인가?  날 완전 잘못 잡았다.^^

 

의자가 놓였으니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겠다.

 

깔끔한 디자인이라 골랐는데 막상 가져다 놓으니 좀 따로 노는 것도 같다.

 

 

 

 

거실장

슬라이딩으로 길이조절 할 수 있으나 한정된 공간이라 최소 길이로만 사용할 수 있다.

세콤 설치로 인해 전선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보기가 좀 그렇다.

 

김치냉장고가 제자리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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