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이라 마음마저 분주했지만
주문한 식탁의자와 거실장, 김치냉장고가 배달된다고 해서
시간 맞춰 아산에 내려갔다.
때마침 햇살이 거실 깊숙이 들어와 실내가 환하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창문 앞에 쌓여있는 모래는 잔디를 심기 위한 것 같다.
거실에서 본 남쪽 풍경
2층 침실에도 햇살이 길게 들어와 있다.
설 연휴로 귀국한 남편이 2층 발코니에서 원경을 바라보고 있다.
나름 마음에 드는 듯...
여긴 2층 서재
가구 배달이 왔는데 언덕 위로 차가 올라오지 못해서
가구점 사장님과 남편이 직접 운반했다.
여러 번 오르내리느라 여간 고생이 아닌데...
저게 마지막인가? 날 완전 잘못 잡았다.^^
의자가 놓였으니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겠다.
깔끔한 디자인이라 골랐는데 막상 가져다 놓으니 좀 따로 노는 것도 같다.
거실장
슬라이딩으로 길이조절 할 수 있으나 한정된 공간이라 최소 길이로만 사용할 수 있다.
세콤 설치로 인해 전선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보기가 좀 그렇다.
김치냉장고가 제자리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