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달기 우리집에 대문을 달았다. 이제, 아무나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얀 주물대문이 집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집 주위 분위기가 달라졌다. 매쉬휀스를 꺼려 했는데 경사진 부분이 그런대로 보기 좋다. 휀스에 덩굴장미를 심으면 아주 보기 좋겠지? 덩굴장미 심을 곳이 생겨 정말 잘됐다.^^ ..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5.08
울타리 나무심기 고라니가 들어와 텃밭에 심은 채소를 뜯어먹을 뿐만 아니라 외지인이 수시로 들어와 집 주위를 배회하기에 울타리로 쥐똥나무를 심었다. 한 2년 정도만 지나면 울타리 역할을 제대로 할 뿐더러 꽃이 피면 그 향기가 좋다고 한다. 산으로 가는 길 부엌 창문으로 볼 때 울타리가 있으니 훨씬..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5.03
아산 2차 공사 마지막 날 본 채에 이어 아산프로젝트 2차 공사가 끝났다. 토굴 저장고와 창고가 상상했던 것보다 깔끔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다음 3차 공사는 가을 쯤? 황토방을 만들어야 한다. 완성된 창고 바닥에 깬 자갈을 깔아서 비가 와도 통행하기 문제 없다. 창고 내부 (오만가지 잡동사니가 들어오겠지?..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4.12
창고 마무리 창고가 모습을 갖추었다. 창고 옆에 토굴저장고 장차 황토방(오른쪽)이 들어서고 뒷뜰에 비닐하우스를 만들면 시영산방촌이 형성될 것이다. 창고 지붕 작업하러 오셨다. 집과 같은 색으로 지붕을 덮는다. 시영산방의 둘째가 태어나는 순간 장작보관소는 집 뒤켠으로 옮겼다. 읍내 나가서..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4.11
창고 만들기 아침 일찍 창고를 만들기 위한 철골조와 벽 판넬이 실려왔다. 철골조를 잘라 용접을 해서 모양을 만든다. 기둥이 올라가고 지붕 모양이 나온다. 내일이면 벽체, 지붕 올린다는데 다음 주에 오면 다 완성되어 있겠다. 주차장과 도로 시멘트 바닥에 금을 내어 공간을 만든단다. 시멘트도 움..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4.05
토굴저장고 마무리 토굴저장고 마무리 작업이 시작되었다. 둘러 쳤던 거푸집을 떼어내고 두껍게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환기구 안에서 밖을 보니 문틀도 세워졌다. 방수를 위해 비닐을 덮는다. 이번 겨울 동파로 깨진 정화조를 다시 손보는 중...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4.05
토굴 골조 세우기 며칠 만에 토굴 외형이 세워졌다. 시멘트가 마르려면 일주일 정도 걸린다 한다. 창고 자리랑 황토방 자리 기초도 말끔하게 되어 있다. 창고 바닥 다음 주면 창고가 세워질 것이다. 오른쪽은 황토방 자리인데 가을쯤 작업을 할 예정이다. 겨울에 뜨끈뜨끈 불 지펴 등덜미 지지면 시원~~하겠..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3.27
토굴저장고 만들기 평토작업을 마치고 토굴저장고와 창고 기초작업을 했다. 여러가지 자재들이 들어오고 창고자리도 정해졌다. 터파기 창고 뒤에 쌓을 돌 날이 따듯해지자 어디선지 도마뱀이 나와 공사장 주변을 헤매고 있다. 사진만 찍고 돌려보내 주었지만 제 갈 길 잘 갔겠지? 황토방은 기초만 만들기로 ..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3.23
평토작업 마침내 초록집 준공이 떨어졌다. 뒷밭 흙을 걷어내어 앞밭에 부어 땅의 단차를 줄이는 평토작업이 필요하다. 아침 일찍 장비가 들어와 뒷밭을 파내기 시작 집 앞에 경사진 곳을 메꾼다. 어느덧 땅이 넓어지고 집 아래 땅도 메꾸어졌다. 평평하고 넓은 땅이 생겼다. 뒷밭 흙을 걷어내니 집..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3.22
통신중계기를 달다. 초록집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핸드폰이 잘 터지지를 않는다. KT통신을 쓰고 있어 연락을 했더니 즉시 달려와 중계기를 달아주었다. 달아놓은 자리가 어정쩡해 창틀 가까이 옯겨 달라했더니 에구... 벽에 흠집이 생겼다. 사용자가 누구인지 인증샷이 필요하단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