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화덕 황토방 앞에 가마솥을 거는 화덕을 만들어 달라 했다. 가마솥이 있으면 야외모임에서 백숙을 해도 좋을 것이고 나물을 삶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다. 화덕 놓을 자리 솥을 걸었을 때의 모습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4.04.22
테라스 창문 달기 2층 테라스에 말벌들이 찾아와 자꾸 집을 지으려 해서 작년 여름내 싸우다 지쳐 창문을 달았다. 막상 창문을 달고 나니 테라스에 아주 쓸만한 공간이 새로 생겼다. 완성된 테라스 창문 안에서 내다 본 풍경 전경이 그다지 가리지는 않는 것 같고 아늑한 공간이 생겨서 아주 좋다.^^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4.04.22
황토방 만들기 13일째 오늘은 창문을 달았다. 외부창은 샤시로 달고 안에는 한식 격자무늬 창을 단다고 한다. 출입구 문도 달았다. 화장실 문 화장실 출입구 저장고 출입문도 이중으로 달았다. 실내 온도 유지가 더 잘 될 것이다.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4.04.20
황토방 만들기 7일째 지붕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지붕이 만들어지니 시영산방 축소판이다. 출입구 쪽 방으로 들어가는 문 옆으로 툇마루를 놓을 예정이다. 비가 오는 날, 툇마루에 앉아 빗소리를 들으면 제격이겠지? 서쪽 면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4.04.14
황토방 만들기 4일째 한쪽 벽면이 다 올라갔다. 그리고 이중벽으로 쌓아야 하기 때문에 안쪽 벽을 똑같이 쌓아 올라간다. 북쪽면 벽과 벽 사이 공간 안쪽 벽 쌓기 굴뚝에서 보는 방고래 아궁이 - 마르려면 한참 걸리나 보다. 온돌바닥 자재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4.04.11
황토방 만들기 3일째 벽면이 조금 더 높아졌고 따라서 안의 벽도 올라가기 시작했다. 부엌 출입문 아궁이 자리 거의 지붕까지 올라갔다. 작은 황토방인데도 꽤나 손이가는 작업같다.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4.04.10
황토방 만들기 이틀째 기와벽돌을 쌓은 하단부 위로 황토벽돌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화장실 기초 모래를 일일이 져 날라야 했다. 황토가루 황토가루를 시멘트와 반죽을 해서 벽돌사이를 메꾼다. 굴뚝 만들 자리 황토벽돌 절단 오후가 되니 벽면이 조금 생겼다. 화장실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4.04.09
토목보수공사 지난 주 폭우가 내리던 날 남쪽 측구가 내려 앉아 빗물이 범람했다. 넘치는 빗물에 철쭉꽃담이 무너져 잠시 장마가 소강상태인 틈을 타 대대적인 수리를 했다. 고인 빗물이 축대쪽으로 범람을 했다. 뒷밭의 토사가 마당으로 쏟아져 내리고 빗물이 땅바닥을 사정 없이 훑어내렸다. 측구를 .. 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