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아침 사랑 가득한 오월의 햇살이 뜰 아래 내려와 창문을 두드리네요 어린 잎들 한껏 팔을 벌리고 다정스레 어루만지는 바람결에 꽃길마다 사랑 노래 흘러넘쳐요 새로 태어나는 만물들을 축하하고 대가없이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오월 둘도 없는 목숨 기르시는 부모님 가치 있게 살아갈 지혜 주시는 스승님 씩씩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를 축복해요 잊고 있었던 고마움까지 기억나게 하는 따사로운 계절 햇살 춤추는 오월의 아침에 푸르게 펼쳐지는 세상에 눈 맞추며 늘 아름답고 행복하기를 기도해요 2022.05.01. 감사의 계절에 모두 아름답고 행복하소서!!! * 19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