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토굴 골조 세우기

花雲(화운) 2013. 3. 27. 21:21

며칠 만에 토굴 외형이 세워졌다.

시멘트가 마르려면 일주일 정도 걸린다 한다.

창고 자리랑 황토방 자리 기초도 말끔하게 되어 있다.

  

 

창고 바닥

 

다음 주면 창고가 세워질 것이다.

 

오른쪽은 황토방 자리인데 가을쯤 작업을 할 예정이다.

겨울에 뜨끈뜨끈 불 지펴 등덜미 지지면 시원~~하겠지?!

 

집 둘레에 과수나무도 심었다.

앞뜰에 살구나무, 감나무, 뒷뜰에 매실나무, 대추나무 등등...

매화는 벌써 꽃망을이 맺혔는데 잘 살려나 걱정이다.

  

 

뒷밭 가장자리에 두른 쥐똥나무 울타리

쥐똥나무꽃이 피면 향기가 멀리까지 퍼진단다.

  

모양을 갖춘 토굴저장고

 

 

저장고 내부

 

들어가 보니 시원하다.

 

밤이 되자 둥근 달이 뽀얀 얼굴을 내민다.

 

달님과 밀회를 즐기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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