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봄 단장

花雲(화운) 2018. 4. 18. 11:24

새 봄을 맞아

실내에도 변화가 생겼다.


실내 정화식물 - 코코넛 탈린

습도를 조절하고 미세먼지를 흡착시킨다고 한다.


벽등에 걸어 놓으니 은근 분위기 있다.


선배언니가 선물 해준 영국근위병

컵 닦는 병솔이라는데 예뻐서 장식장 위에 모셨다.


아들의 노력을 담은 세월의 흔적


딸이 선물해 준 실내등

불을 밝힐 때마다 서울에 있는 딸을 생각한다.


더불어 온 집안이 따뜻해지는 듯...


지난 겨울에 온 포인세티아가 여전히 살아 있어 고맙다.


터키에서 온 열기구

저 열기구를 타고 멋진 일출을 보았지...


카파도키아의 붉은 계곡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그림 - 고흐의 '아몬드 나무'

터키불루 하늘에 피어난 꽃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남편이 좋아하는 그림

나폴레옹을 좋아해서

해외에서 주머니를 다 털어 공수해온 그림이다.


인도 여행 도중, 우연히 만난 그림

반갑고 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 같아 볼수록 좋아진다.


갤러리가 된 우리 집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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