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아
실내에도 변화가 생겼다.
실내 정화식물 - 코코넛 탈린
습도를 조절하고 미세먼지를 흡착시킨다고 한다.
벽등에 걸어 놓으니 은근 분위기 있다.
선배언니가 선물 해준 영국근위병
컵 닦는 병솔이라는데 예뻐서 장식장 위에 모셨다.
아들의 노력을 담은 세월의 흔적
딸이 선물해 준 실내등
불을 밝힐 때마다 서울에 있는 딸을 생각한다.
더불어 온 집안이 따뜻해지는 듯...
지난 겨울에 온 포인세티아가 여전히 살아 있어 고맙다.
터키에서 온 열기구
저 열기구를 타고 멋진 일출을 보았지...
카파도키아의 붉은 계곡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그림 - 고흐의 '아몬드 나무'
터키불루 하늘에 피어난 꽃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남편이 좋아하는 그림
나폴레옹을 좋아해서
해외에서 주머니를 다 털어 공수해온 그림이다.
인도 여행 도중, 우연히 만난 그림
반갑고 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 같아 볼수록 좋아진다.
갤러리가 된 우리 집 복도
'花雲의 산책로 > 詩映山房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지와 친구들 (0) | 2018.05.09 |
---|---|
2018 봄의 향기 (0) | 2018.04.25 |
2018 봄날 (0) | 2018.04.18 |
다복이 출생 5주차 (0) | 2018.02.24 |
다복이의 바깥 나들이 (0) | 2018.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