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깥 나들이를 했다.
그동안 날씨가 추워서 거실에서만 지냈는데
바깥에 나오니 잔다밭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잔디밭을 뒹굴며 노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젠 꽤 으젓한 모습이다.
잔디밭도 스스럼 없을 만큼 자랐다.
어미에게 거침없이 달려들고
설이도 실내에서와는 달리 거칠게 반응을 한다.
으앗! 응가하는 다복이!
엄마와 즐거운 시간
이도 거의 다 나서 물어뜯을 줄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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