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배움터/詩와의 동행

목걸이/ 양정화

花雲(화운) 2011. 9. 7. 08:18


목걸이/ 양정화

 


두 팔로 매달린

세상에 하나뿐인

목걸이

 

우리 엄마는 안다

 

엄마를 안은

내가

 

엄마를 가장

빛나게 한다는 것을.

 


* tomato3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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