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詩 4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왕국을
은밀히 들여다보는 눈
누를 수 없는 호기심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
지극히 작은 존재를 통해서
무한한 우주를 만져보는 특별한 만남
가도 가도 다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의 신비로운 미로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