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詩 4

현미경

花雲(화운) 2011. 8. 17. 05:56

현미경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왕국을

은밀히 들여다보는 눈

 

누를 수 없는 호기심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

 

지극히 작은 존재를 통해서

무한한 우주를 만져보는 특별한 만남

 

가도 가도 다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의 신비로운 미로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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