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詩 9
웃고 있는
얼굴은 참 예쁩니다
주름이 있어도
얼굴은 늘 예쁩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늘어나는
반갑지 않은 주름
주름이 많아도
웃고 있을 때처럼
고운 사람은
보기 드믈게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2022.02.02.
* <별님을 향한 詩> 17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