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Ⅷ. 표준어와 표준발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맞춤법과 표준어는 1988년 공포, 1989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표준어 규정에 의거한다.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일컬으며 표준발음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표준발음은 각기 원칙이 정해져 있으나 예외의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잘 익혀 두어야 한다. 1. 겹 받침의 발음 넓다(널따), 여덟(여덜), 밟게(밥:께,) 흙을(흘글), 맑다(막따), 밟고(밥:꼬), 밟소(밥:소), 흙과(흑꽈), 읊고(읍꼬), 늙지(늑찌) , 맑게(말게), 묽고(물꼬), 얇다(얄:따,) 핥다(할타,) 읊다(읍따), 얇고(얄;꼬), 닭을(달글), 값을(갑쓸), 치읓을(치으슬), 얽거나(얼꺼나,) 넓히다(널피다), 피읖이(피으비)
빛을(비츨), 비슬× 빚을(비즐), 비슬× 빗을(비슬), 꽃을(꼬츨, 꼬슬×), 부엌에(부어케, 부어게×), 동녘에(동녀케, 동녀게×), 값으로(갑쓰로, 가브로×), 끝으로(끄트로, 끄츠로×), 밤낮으로(밤나즈로, 밤나스로×), 모래밭에(모래바테, 모래바세×)
옷 한벌(오탄벌. 오단벌×), 낮한때(나탄때. 나단때×) 꽃 한송이(꼬탄송이. 꼬단송이×), 숱하다(수타다. 수다다×)
전화번호(전화뻔호×), 것이(꺼시×), 솔바람(솔빠람×), 오늘도(오늘또×), 사랑방(사랑빵×), 진실된(진실뙨×), 우리 가운데(우리까운데×) 산마루(삼마루×), 선물(섬물×), 건겅(겅강×), 뱃길(백낄×), 늦가을(늑까을×), 놓고(녹코×) 있고(익꼬×), 눈물(눔물,) 안개(앙개×), 한강(항강×), 눈감으면(눙가므면×) 6. 소리의 첨가 신여성(신녀성) 시녀성×, 한여름(한녀름) 하녀름×, 삯일(상닐) 사길×, 홑이불(혼니불) 호니불×, 옷입다(온닙따) 오딥따×, 맨밉(맨닙) 매닙×, 내복약(내:봉냑) 내보갹×, 잘입다(잘립따) 자랍따×, 설익다(설릭따) 서릭따× 눈요기(눈뇨기) 누뇨기×, 스물여섯(스물려섯) 스무려섯×, 못이겨서(몬니겨서) 모디겨서×, 유들-유들(유들류들) 유드류들×, 남존여비(남존녀비) 남조녀비×, 납량(남냥) 나꒷× 7. 양성모음, 음성모음 개, 게, 내가, 네가, 애비, 에미 8. 불필요한 '큁' 추가 좋은(조은) 조흔× 낳은(나은) 나흔×
지혜(지예×) 환희(화니), 저희(저이×), 정확한(정와칸×), 대한민국(대안민국×), 영원히(영워니×), 말하는(마라는×,) 도저히(도저이×), 토함산(토암산×) 10. 기타 희노애락(희로애락○) 고가도로(고가도로○, 고까도로×) 계곡(개곡×) 활용(화룡○) 활약(화략○) 촬영(촤령○)
-김광균「설야」차단한(찬란한), 가쁘게(기쁘게) -윤동주「또다른 고향」어두운 방(밤) 「길」무얼(무엇) 두손이 주머니를(두손의 호주머니를) -김소엽「오늘을 위한 기도」애닯아(애다라) 박두진「어서 너는 오너라」다섯 뭍과(물과) 「청산도 골너머(골너머 골너머) -허영자「관음보살님」현신하는(헌신하는) -김종길「성탄제」돌아오시었다(들어오시었다) -김남조「겨울바다」그 진실마저 눈물마저(그 진실마저 눈물져), 가보았지(갔었지) 「 정념의 기」 이제금 눈의 음악(이제금×) 그것이란다(그일이란다) -한용운「찬송」 아십니까(아십니다) 거친 발에(거친 밭에) 「비밀」 비밀은 조금도(야속히도) -이상화「말세의 희탄」 술취한 집을(술취한 몸을) 「이중의 사개, 게, 내가, 네가, 애비, 에미망」 천지는(대지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아씨같이(아가씨 같이) 그 들이라다(그 들 이라도), 셈도 모르고(짬도 모르고) 「나의 침실로」 몸이(목이) -이육사「자야곡」 항구에 돌고(항구에 들고) -노천명「고향」 가리라(가리) 여우가(잔나비가), 소녀들이(소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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