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페아 언덕
에스토니아 탈린 역사지구의 중심이자 고지대인 톰페아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톰페아성은 덴마크인들에 의하여 13~14세기에 해안가 석회암 절벽 위에 출성되었다.
툼페아성은 키다리 헤르만 타워를 비롯한 중세 요새 등의 유적이 있는 지역과
러시아 차르의 통치 시대를 대표하는 정부 기관이 들어선 지역으로 크게 나뉜다.
알렉산더 네브스키 성당
톰페아 언덕 위에 자리잡은 양파모양의 지붕을 한 돔형 구조의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은
탈린에 있는 정교회 중 가장 크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성당으로 높은 곳에 있고 독특한 외관 때문에
먼 곳에서도 눈에 잘 띄는 건물이다. 러시아가 에스토니아를 점령하고 있던 1900년에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건축가에 의해 설계되었다.
탈린 구 시가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13세기에 튜턴 기사단의 십자군 원정대가 성을 세우면서 형성되었다.
한자동맹의 주요 중심지로 발전한 탈린은 화려한 건물을 통해 과거의 영화를 과시하고 있다.
탈린은 완벽하게 잘 보존된 중세 무역 도시의 사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구 시가지 거리
광장
탈린 구 시가지 광장에서 특식으로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다.
구 시가지를 벗어나며
국경지대
국경을 넘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