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일찍 일어나 동네 산책을 했다.
마을 공동우편함인 것 같다.
우왓! 이건 혹시 항암에 좋다는 그 차가버섯!?
시원한 얼음물이 흘러내리는 계곡
한 폭의 그림이다.
꽃보다 사람이 영 아니네...ㅋ
어느 집 마당에 피어있는 보라빛 꽃이 이방인을 반겨 준다.
산마루에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긴 한겨울, 밖은 추울 텐데 버스 안에서 설경을 담는다.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 너머로 만년설이 보이는 여긴 북유럽!
하당에르 피요르드에 있는 고즈넉한 호텔
호텔 내부에 있는 그리그의 초상과 그의 피아노
호텔에서 사용하는 100년 전통의 찻잔
차 한 잔의 여유
하당에르 피요르드는 송네피오르드에 이어 노르웨이에서 두번째로 긴 피요르드이다.
항구도시 베르겐 남쪽 해안에서 하당비에르다 고원 까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하당에르 피요르드에서 티타임을 즐기며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피요르드와
목가적인 풍경을 즐길수 있다.
양쪽 계곡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합류하여 흐른다.
지붕 위에 흙을 얹어 보온을 유지했다는 전통가옥
때묻지 않은 자연이 참으로 아름답고, 몹시 부럽다.
어디를 가나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다.
마을에서 열리는 경마 연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