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사진이야기/유럽 여행

헬싱키 여행

花雲(화운) 2018. 5. 22. 13:36

핀란드에서는 시벨리우스 공원, 템펠리 아우키오 암석교회, 원로원 광장
루터란 대성당, 헬싱키 마켓광장, 우스벤스키 사원을 둘러보았다.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24톤의 강철을 이용해 1967년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인상적이다. 시벨리우스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하였다. 시가지 북서쪽 요트항에 있는데 모든 투어가
이 곳을 내용에 넣을 정도로 명소화되어 있다. 헬싱키 시민의 쉼터인 곳이기도 하다.





시벨리우스 공원에서 멋있게 사진 찍는 법!



시벨리우스 두상



공원 내 호숫가에 아주 작고 예쁜 카페가 있다.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
템펠리아우키오(Temppeliaukion Kirkko) 교회로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다. 기존의 교회의 모습을 완전히 깨뜨린 최첨단의 교회로,
교회 내부는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암석 사이로 물이 흐르고,
파이프 오르간이 이색적이다. 자연의 음향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디자인되어
음악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주말에는 결혼식이 자주 있어
 핀란드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성당 내부




헬싱키 시내


원로원 광장

알렉산테린 거리의 동쪽 끝 대성당 앞에 있는 광장이다.

약 40만개에 달하는 화강암이 열려있는 정사각형의 광장으로 중앙에는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이 서있다. 광장 정면에는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인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밝은 녹색을 띠고 있는 산화된 구리돔과 흰색 주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1830년에 착공되어 22년만인 1852년에 완공되었으며,

 각종 국가의 종교행사와 파이프오르간연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루터란 대성당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이다.


헬싱키 마켓광장
싱싱한 채소부터 과일, 생선등이 매일 거래되며 신선하고 값싼 생선이 많아 '피쉬 마켓'이라고도 불린다.
매년 5월 중순에서 9월 초순까지는 야시장이 서는데 활기가 넘치고 볼거리가 많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크루즈를 타고 스웨덴으로 간다.



우스펜스키 사원
러시아 정교의 성당으로 19세기에 러시아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건축하였는데, 붉은 벽돌의 천장에는
천연물감으로 그린 그리스도와 12사도 그림이 있다.




전방에 대통령궁이 보인다.



지나가면서 역을 보았다.




핀란드의 넓고 푸른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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