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16세기 중기에 브뤼겐은 한자동맹이 이룩한 해상무역 제국을
이루는데 400년 동안 지역의 해상무역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곳에는
매우 독특한 목조 가옥들이 모여 있는데, 당시의 번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브뤼겐의 건물들은 주로 목조로 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했는데, 1702년에 일어난
대화재에 건물 대부분이 불타버려 현재 건물들은 대부분 그 뒤에 건설 되었다.
현재는 62채 가량의 과거 목조 건축물들이 남아있다.
아름다운 베르겐 거리
건너편 어시장에서 본 풍경
어시장 내부
역시 연어가 고소하고 맛깔스럽다.
플뤼엔산 전망대
일정에는 전망대관람이 있었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기 하고 있어 포기하고 말았다. ㅠ...
나무기둥이 뜨게옷을 입고 있다. 지역 부녀자들이 지역관광에 이바지하고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손뜨게로 나무에 옷을 입혔다고 한다.
베르겐을 떠나 플롬으로 가는 길, 호숫가에서
물도 깨끗하고, 자연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정직하고 지혜롭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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