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
돌아오는 배
황혼 무렵
느릿느릿
포구로 들어오는 배
긴긴
항해에서 돌아와
곤한 닻을 내릴 때
저 검은 바다에서
그토록 그리던 것은
희망,
그리고 어머니
2011.10.01
'花雲의 詩 > 화운의 詩 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헛짓 (0) | 2011.10.19 |
---|---|
이 세상에 있는 것 #/<물도 자란다> (0) | 2011.10.18 |
송이가 예쁘다 (0) | 2011.10.14 |
후회 (0) | 2011.10.12 |
고향으로 가면/ 1 (0) | 2011.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