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경쪽으로 가고 싶었다.
가을빛이 내려앉는 들판을 보며 달리다가
시루봉 휴게소에 들렀다.
문경쪽으로는 30여 년만에 가는 길이다.
화장실을 들르려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내부가 화려해서 구경도 하고 식사를 했다.
음식이 정갈하고 가격 또한 비싸지 않다.
오무라이스가 특히 맛있어서 다시 들르고 싶을 정도
휴게소 식당 내부
상상 외로 화려한 시설에 놀랐다.
중국에 있는 기념품가게에 들린 듯...
근처에 골프장이 있어 차별화된 휴게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근처의 휴게소가 비슷비슷 이정도 수준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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