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엿뉘엿 해가 기울면
우리 강아지들 현관 앞에서 진을 친다.
빨리 산책 나가자고 졸라대며
어서 나오라고 찡얼거린다.
하루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
기쁨을 주는 아이들이다.
모기장 너머로 전해지는 행복에너지
똘아, 설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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