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相思花)
만날 수 없어도 괜찮다
마음 닿아 있으니
혹여,
잊고 있어도 괜찮다
고운 모습 기억하고 있으니
기약 없는
짝사랑이라 해도
언제나
변함없는 그 빛깔
가슴에 가득하니 괜, 찮, 다
2009.05.30
시집 <상사화> 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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