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백목련이 지고
자목련이 피기 시작했다.
작년에 4송이 피었는데
올해 거의 세 배정도 피었다.
참 빛깔도 선명하다.
자목련 옆에 있는 백모란
작년에 온 아이인데
얼마나 눈부신 꽃잎을 피울 지 못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