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배움터/KBS 한국어능력시험

한글의 변천사

花雲(화운) 2019. 2. 26. 19:16

한글의 변천사


1443     (세종 25) 한글 창제

1446     훈민정음(訓民正音) 간행

1447     「석보상절(釋譜詳節)」「월인청강지곡(月印千江之曲)」에서 모음 '아래 아'의

             동그라미 획의 모서리 모습 유지

1448     「동국정운(東國正韻)」에서 한글 사용

1450     「월인석보(月印釋譜)」에는 '아래 아'도 동그라미 모습을 띠지 않게 되고 획의

             모소리도 사각(斜角)으로 함


◎ 한글자모(字母) 수의 변화: 아래 아. 반시옷소리. 여린 히읗이 없어짐

                                        순경음(脣輕音) 'ㅂㅇ'도 활발히 쓰이다가 사라짐

- 각자 병서(各自竝書): ㄲ. ㄸ. ㅃ

- 합용병서(合用竝書): ㅅㄱ. ㅅㄷ. ㅅㅂ. ㄴㅅ 결합


◎ 모아쓰기 방식(우리 맞춤법의 특기 사항)

    ㄱ ㅏ ㅁ => 감 (初聲 +中聲 +終聲)

- 'ㅣ'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것: 초성의 오른쪽 (ㅣ. ㅏ. ㅓ. ㅐ. ㅔ)

- 'ㅡ'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것: 초성의 아래쪽 ( ·. ㅡ. ㅗ. ㅜ)


◎ 받침의 표기 (받침 내려 표기)

   ▶ 명사와 조사를 구분하지 않고 표기(초기)

          사 ㄹ· ㅁ 이=> 사 라·미               집으로= 지브로

   ▶ 용언의 경우. 어간가 어미를 구분하지 않고 표기

          남으시니=> 나므시니                  늙은=> 늘근

   ▶ 받침에 'ㅈ. ㅊ. ㅋ. ㅌ. ㅍ. ㅎ'을 쓰지 않도록

          낮-> 낫        닢-> 닙        빛나니-> 빗나니       높고-> 놉고


※ 팔종성법(八終聲法)

          받침에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의 여덟 자만 쓰고 나머지는 이들 중의

          어느 자로 바꾸어 표기


◎ 분철(分綴) 표기: 후기로 오면서 조사와 어미 앞에서 받침을 올려 적게 됨


개화기(開化期): 公文에 한글 사용. 학교 설립. 교과서 제작

1907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 설립

             맞춤법 통일안 마련. 모든 자음을 받침으로 사용

1930      조선총독부에서 언문철자법9諺文綴字法) 공포

             조선어학회 「한글맞춤법 통일안」에 맞춤법 통일안 전수

1933.10 「한글맞춤법 통일안」공포

1989.3.1 「한글맞춤법」에 맞춘 새 한글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