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규정/ 형태에 관한 것
제24항 '-거리다'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이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어근을 밝히어 적는다.
깜짝이다, 속삭이다, 꾸벅이다, 숙덕이다, 끄덕이다, 울먹이다, 뒤척이다,
움직이다, 들먹이다, 지껄이다, 망설이다, 퍼덕이다, 번득이다, 허덕이다,
번쩍이다, 헐떡이다, 간질이다, 깐족이다, 꿈적이다, 끈적이다, 끔적이다,
덜렁이다, 덥적이다, 뒤적이다, 들썩이다, 펄럭이다, 훌쩍이다
제25항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1.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 -이'가 붙는 경우:
급히, 꾸준히, 도저히, 딱히, 어렴풋이, 깨끗이
붙임)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소리 대로 적는다.
갑자기, 반드시(꼭), 슬며서, 반듯이(반듯하게), 반드시/ 반듯이-> 뜻이 다름
2. 부사에 '-이'가 붙어서 역시 부사가 되는 경우:
곰곰이, 더욱이, 생긋이, 오뚝이, 일찍이,해죽이
풀이) 부사화 접미사 -> 어근의 형태를 밝히어 적는다.
(나란하다)나란히, (넉넉하다)넉넉히, (무던하다)무던히, (속하다)속히,
(뚜렷하다) 뚜렷이, (버젓하다)버젓이
제26항 '-하다,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하다, -없다'를 밝히어 적는다.
1. '-하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딱하다 숱하다, 착하다, 텁텁하다, 푹하다
2. '-없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부질없다, 상없다, 시름없다, 열없다, 하염없다
풀이) ① '-하다'가 결합된 형식
꽁하다, 눅눅하다, 단단하다, 멍하다, 뻔하다, 성하다, 욱하다, 찜찜하다, 칠칠하다,
털털하다
제27항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국말이, 꺾꽂이, 꽃잎, 끝장, 물난리, 밑천, 부엌일, 싫증, 옷안, 웃옷, 젖몸살,
첫아들, 칼날, 팥알, 홀애비, 헛웃음, 홑몸, 흙내, 값없다, 겉늙다, 굶주리다,
낮잡다, 맞먹다, 받내다, 벋놓다, 빗나가다, 빛나다, 새파랗다, 샛노랗다, 시꺼멓다,
싯누렇다, 엇나가다, 엎누르다, 엿듣다, 옻오르다, 짓이기다, 헛되다
붙임) ① 어원은 분명하나 소리만 특이하게 변한 것은 변한 대로 적는다.
할아버지 -> 할아범
②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
골병, 골탕, 끌탕, 며칠, 아재비, 오라비, 업신여기다, 부리나케
③ '이[齒,虱;이 슬]'가 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니,리'로 소리 날 때에는 '니'로 적는다.
간니, 덧니, 사랑니, 송곳니, 앞니, 어금니, 윗니, 젖니, 톱니, 틀니, 가랑니, 머릿니
풀이) ① 두 개의 실질형태소가 결합한 것.(합성어)
꽃잎, 물난리, 부엌일, 옷안, 접몸살, 칼날, 팥알, 흙내, 끝장, 밑천, 싫증,
굶주리다, 겉늙다, 국말이, 빛나다, 옷오르다, 값없다, 꺾꽂이, 낮잡다, 받내다,
벋놓다, 엎누르다
② 접두사가 결합한 것.(파생어)
웃옷, 헛웃음, 홑몸, 홀아비, 맞먹다, 빗나가다, 새파랗다, 시꺼멓다, 싯누렇다,
엇나가가, 엿듣다, 짓이기다, 샛노랗다, 헛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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