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들국화와 함께

花雲(화운) 2018. 10. 15. 10:04

뒷마당의 들국화가 지고나니

대문 앞 아이들이 따라서 피었다.

집으로 가는 길이 환해져서

가을이 지면 서운해질 것 같다. 




















참 반갑고 사랑스런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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