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쿠션커버를 새로 바꾸었다.
그동안 쓰던 게 칙칙한 거 같아서
화사한 걸로 갈아 주었다.
거실 소파에는 레오와 호피무늬,
식탁 의자에는 산뜻한 새 모양의 그림인데
새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오는 듯
자연 속의 일부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