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詩 5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밤하늘의 무수한 별
별만큼이나 수없이
쏟아지는 말 말 말
그러나
절망에 빠진 이에게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
그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별빛보다 더 아름답다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