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詩映山房의 새 식구들

花雲(화운) 2013. 4. 10. 18:50

 

시영산방에 새로 온 식구들

 

먼저 온 아이들이 집 안에만 있어서 그런지 꽃잎을 마구 떨궈 밖에 내놓았다.

 

 

 

 주차장 한켠 화단에 야생화도 심고

 

멀리 오느라 지쳤을 텐데 생생해서 다행이다.

 

 

 

몇몇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였다.

 

 

 

 

이 아이는 어디서 왔을까?

 

모란도 왔는데 얼굴이 무슨 색깔일지 기대된다.

 

작약도 작은 손을 내밀었다.

 

튜울립은 외로울까봐 둘이서 나란히...

 

 

 

화분에 키우던 수국을 땅에다 풀어 놓았는데 좋아하겠지?

 

작은 화분에서 몸살을 하는 천리향을 땅에 내려 놓으니 새순에서 윤기가 난다.

 

창문 가에 화분 하나...

 

아침에 눈을 뜨면 반겨줄 예쁜 아이

 

밖에서 보아도 예쁘다.

 

2층 발코니에 있는 아이들

 

혼자 있다고 외로워하지 않을까?

 

양지 바른 테라스에 깔아 놓을 바닥 벽돌이다.

 

 

 

한쪽에는 화단을 만들고 테라스에 작은 테이블을 놓아야지.

 

작은 화단에다 글라디올러스를 심었는데 빨리 보고 싶다.

 

거실 동쪽 창문 앞 화단

이웃집에서 온 이 아이들은 상사화라고 한다.

 

 

텃밭에 쑥갓도 심고

 

상추를 심었는데 올 여름에는 상추쌈을 먹을 수 있겠지? 

 

집 아래 파밭에서 일하시는 동네 아주머니가 보인다.

 

'花雲의 산책로 > 詩映山房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잔디 심는 날  (0) 2013.04.18
시영산방의 하늘  (0) 2013.04.11
詩映山房  (0) 2013.04.06
바베큐 파티  (0) 2013.04.05
도로포장 완성  (0)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