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詩 5
허공으로 뻗는 나무를 보시나요
하늘을 바라보고 키를 키우는
들판을 덮는 풀잎을 보시나요
비바람 맞으며 고개 들 줄 모르는
위로 머리 두고
아래를 살피며 살라는 길
꿈은 크게 가지되
참되게 걸어야 하는 사람의 길이 있습니다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