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운의 시가원 花雲의 詩嘉園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반 2013 봄학기 종강을 맞이했다. 이번 학기에는 '시영산방'을 신축하느라 시작에 몰두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수업시간 만큼은 빠지지 않으려고 무지 동동거린 시간들이었다. 교수님과 학우님들을 모시고 시영산방에서 야외수업도 하고 축하의 시간을..

덕성시원 야외수업을 詩映山房에서 가졌다. 푸른 오월의 하늘 아래 스승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손님들이 도착하기 시작하고 교수님께서도 오셨다. 나름대로 준비한 음식으로 푸짐한 상이 차려졌다.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반 학우님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서로 축하하며 ..

진달래 만발한 덕성 운현캠퍼스 수유동 우이천의 벚꽃 교수님과 덕성 시우들

충남 천안시 목천 소재 '한국시문학관'에서 만해 정신을 기리는 개관식 및 수상식이 있었다. 임보 교수님이 제4회 <만해 '님' 시인> 상에 수상을 하시어 덕성시원 시우님 들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현대시박물관/만해학술원 입구 갖가지 시화 문학관 전경 집필실 쟁반..

교수님과 시우님들과 함께한 응봉산 나들이 온 산을 덮은 개나리가 우리들을 반기며 황금미소를 보내주던 날 진눈깨비가 심술을 부렸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하루였다. 은도 황여정 님과 함께

2013 봄 학개 개강을 했다. 지난 학기에 나오시던 분들 중 몇 분이 휴강하셨지만 새로 등록하신 분들이 많아 학업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글솜씨 좋은 분들도 새로 오시고... 우리 교수님 뿌듯하시겠다.

겨울방학 이후 동대문에서 교수님 모시고 문우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그동안 건강하고 평안해보여서 감사하다. 2013 개학을 앞두고 무디어진 시심을 일깨우며 시 낭송도 하며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을 학기를 시작했는가 했는데 어느새 종강이다. 임보 교수님과 시우님들과 아쉬운 시간을 보냈다.

단풍잎이 레드카펫을 깔아놓았다. 돌아가는 가을을 위하여...

눈부시게 살다가 끝내 가는 모습이 너무 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