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2 함인정(涵仁亭) 원래 인양전(仁陽殿)이 있던 터에 1633년(인조 11) 건립된 정자이다. 남향에다 앞마당이 넓게 트여 있어 왕이 신하들을 만나고 경연을 하는 곳으로 이용하였다. 830년에 소실되었다가 1833년에 재건되었다. 함인정은 건물 사방이 벽체 없이 시원하게 개방된 모습인데, <동궐.. 花雲의 사진이야기/공원·유적지 2012.09.15
창경궁 1 자연미와 왕실 생활이 조화를 이룬 궁궐 창경궁은 조선 9대 임금 성종이 1483년(1484년 완공)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이다. 창덕궁과 경계 없이 하나의 궁궐로 사용하여 둘을 합쳐 동궐(東闕)이라 칭하였다. 창경궁 터의 역사는 고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세종이 즉위한 1418년 고려의 남경(.. 花雲의 사진이야기/공원·유적지 2012.09.15
향원정 향원정(香遠亭) 함화당과 집경당 북쪽 후원 영역에 향원지라는 네모난 연못이 조성돼 있고, 그 가운데 향원정이 있다. 경회루가 웅장하고 남성적이라면 향원정은 아늑하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원래는 북쪽 건청궁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파괴된 후 지금처럼 .. 花雲의 사진이야기/공원·유적지 2012.03.11
경회루 경회루(慶會樓)-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의 절정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영회를 주재하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연못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과 궁굴의 장엄한 경관을 감상하는 왕실 정원으로 꾸몄다. 창건 당시 작은 누각이었던 경회.. 花雲의 사진이야기/공원·유적지 2012.03.11
경복궁 2 강령전(康寧殿)과 교태전(交泰殿) 왕실의 생활이 묻어 있는 곳- 강녕전과 교태전 왕과 왕비가 일상생활을 하는 곳을 침전이라고 한다. 강녕전은 왕의 침전으로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덕을 좋아하여 즐겨 행하는 일), 고종명(考終命, 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죽는 것)의 오.. 花雲의 사진이야기/공원·유적지 2012.03.11
경복궁 1 한양의 중심이었던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한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法宮. 임금이 사는 궁궐)이다. 북으로 백악산(지금의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 넓은 육조거리 (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진 한양(서울)의 중심이었다. 이후 확장과 중건을.. 花雲의 사진이야기/공원·유적지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