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짧은 글 긴 울림

원태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花雲(화운) 2009. 9. 17. 18:56

 


소심하다는 것은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미연에 그것을 방지한다.

 

또... 상처받기 싫어서

 

그리고 그 상처는 마음 속에 깊이 남아

 

마음이 아닌 뇌에 각인된다.

 

그리고는 그 상처는 곧

 

그 사람 자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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