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짧은 글 긴 울림

서하진 '착한 가족'

花雲(화운) 2009. 9. 16. 14:01

 


부드럽고, 혹은 거칠고

 

이따금 역류하는 것이 아닐까

 

느껴지기도 하는

 

그 흐름에 익숙해지는 것,

 

그것이 살아가는 일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