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람이란 자신의 생의 흐름 속에서만
나와 타인을 판단하고 가늠하나 봅니다.
그래서 흐름 만큼 세월이 흐른 후에야,
그 순간에 담긴 진의를,
그 진실을 깨우치게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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