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짧은 글 긴 울림

에쿠니 가오리 '좌안'

花雲(화운) 2009. 8. 30. 12:59

 


결국 사람이란 자신의 생의 흐름 속에서만

 

나와 타인을 판단하고 가늠하나 봅니다.

 

그래서 흐름 만큼 세월이 흐른 후에야,

 

 그 순간에 담긴 진의를,

 

그 진실을 깨우치게 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