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짧은 글 긴 울림

카제노 우시노 '비트키즈'에서

花雲(화운) 2009. 8. 23. 13:07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간절히 빌어도

 

해결돼지 않는 불행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하나하나가 이 슬픔을

 

버티지 못하고 도망가면

 

더욱 더 불행해질 뿐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를 떠받치며

 

작은 힘이라고 모아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