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2020 봄눈 내리던 날

花雲(화운) 2020. 2. 16. 09:21

지난 겨울은

눈다운 눈이 오지 않았다.

새해 들어 내린 눈, 내리면서 녹아버려

나무 위에 남아 있는 눈을 보고 눈이 오는구나 했다.

반갑고 아쉬운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시영산방 한 바퀴 돌아본다. 



























'花雲의 산책로 > 詩映山房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목련이 피다  (0) 2020.03.27
2020 폭설이 내리고  (0) 2020.02.17
동백꽃 필 무렵  (0) 2019.11.25
10월의 햇살  (0) 2019.10.05
나비바늘꽃 속에서  (0) 201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