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사진이야기/꽃·식물

채송화가 있는 뜰

花雲(화운) 2019. 9. 2. 11:23

길가에 있는 채송화를

데려와 현관 옆 작은 화단에 심었다.

이제는 밟히지 않아 안심이 되는지

노란 미소를 마음껏 터뜨리고 있다.

 

몇 포기 안 되는데

튼튼하게 잘 자라 주었다.



하얀 아이도 보이면 데려 오고 싶다.




빨간 아이가 섞여 있어 더욱 곱다.




앞으로는 여기가 채송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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