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花雲(화운) 2014. 6. 7. 20:28

기말고사가 약 2주 남았다.

서울에도 가지 못하고

시험공부에만 매달리고 있다.

 

공부할 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촉박하여 마음만 초조하다.

 

과제물 세 과목(언어와 생활, 동서양고전의 이해, 세상읽기와 논술),

 중간고사 세 과목(한국사, 국문학사, 한국근대작가론) 

모두 만점 받았는데 기말고사가 걱정이다.

 

우리 강아지 '진저'가 방해하지 않고

얌전히 있어 주어서 참 기특하다.

 

 빗방울이 떨어지길래

해변에서 사용하던 비치파라솔을 폈다.

좀 어설픈 것 같지만 그런대로 색다른 분위기다.^^

 

 

 

가끔씩 경치도 감상하면서

 

산들바람까지 불어주니 더위조차 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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