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꽃피는 마당

花雲(화운) 2014. 6. 4. 10:18

 

파초가 있어 더욱 싱그러운 꽃밭

 

붉은 다알리아가 무더기로 피어나고

 

분홍 다알리아도 열심히 얼굴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난 채송화

 

금송화가 올해는 난장이가 되었다.

 

키가 크기도 전에 꽃부터 피운다.

 

이웃집 할머니댁에서 데려온 아이

 

마침 비가 내려 싱싱하게 자리를 잡았다.

 

꽃송이도 여러 송이 벌더니

 

벌써 손님이 찾아왔네!

 

 

 

 

 

 

남양주 갯가에서 먼 길 왔는데

몸살을 하는 것 같다.

 

장마가 오려나?

개미들이 이사를 가는가 보다.

 

긴 행렬 무사하기를...

'花雲의 산책로 > 詩映山房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말고사를 앞두고  (0) 2014.06.07
접시꽃  (0) 2014.06.06
부엉이 삼총사  (0) 2014.06.02
야외테이블  (0) 2014.05.28
현관문 리스  (0) 201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