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들씩 피어나던 백일홍이 여러 송이 피었다.
철쭉, 영산홍 떠난 자리를 백일홍이 빛내준다.
끊이지 않고 꽃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장마중인지라 잠시 비가 멈춘 사이
백일홍의 고운 얼굴을 담아 보았다.
꽃이 있으니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색깔도 골고루여서 정말 예쁘다.
예쁜 얼굴 가까이 좀 보자!
꽃 속에 또 꽃이 있네!!!
요 아이는 겹꽃이다.
서로 다틀 일 없이 임도 보고 뽕도 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