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산딸기가 익어가는 계졀

花雲(화운) 2013. 7. 5. 14:45

우리 동네 도고산 가는 길에

산딸기가 무더기로 익어간다. 

 

 

 

 

  

 이장댁 언니가 오며 가며 따 먹는 간식거리

 

 

 

지난 주 봉오리졌던 글라디올러스가 피었다.

 

연보라 빛이 그윽하다.

 

 

 

비바람에 쓰러져버렸다.

 

 

메리골드

 

돌담 밑에 소담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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