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사진이야기/이모저모

우리집

花雲(화운) 2011. 11. 2. 13:32

 

10년 넘도록 보금자리가 되어준 

퇴계원 극동 아파트

 

거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사계절 아름답다.

 

특히 서쪽으로 넘어가는 석양빛이 눈부시다.

 

맑은 날은 남산의 서울타워가 그림처럼 보인다.

 

TV가 오래된 구형이지만 보는 데는 지장 없어서...

 

지금은 오후 세시 십오 분

 

귀여운 우리 딸 유치원 때

 

가족사진들이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다.

 

외국 여행 갈 때마다 사 모은 접시들

 

갖가지 기념품

 

나의 취미 - 여행기념 마그네틱을 따라

 

세계 곳곳

 

추억의 발자취

 

우리 남편은 나폴레옹 추종자

 

뭘 해먹어야 되나 고민...^^

 

여긴 바깥 욕실

 

아들의 솜씨 

저 손으로 무얼 잡으려는 거지?

(나눠 주는 손이었으면...)

 

아들은 무슨 책을 읽나?

 

딸의 잠자리 파트너

 

 

저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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