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 김나영
시 쓰는 내게 책상 하나 없다
나는 바닥에, 거리에, 꽃잎 위에 엎드려 시를 쓴다
머릿속 상像 접으니
세상에 널린 게 책이고 상이다
* 1998 [예술세계]로 등단. 시집으로 [왼손의 쓸모]가 있음.
2005년,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수혜.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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