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童詩

노란 바다

花雲(화운) 2010. 7. 23. 07:42

 

 

 

 

노란 바다

 

 

만일,

바다가 노랗게 된다면

 

이번 여름방학엔

바다에 가서

 

동생과 나는

오렌지 주스에 빠지고

 

아빠와 엄마는

맥주에 빠져서

 

시원한 바다를

마음껏 마시면 좋겠다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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