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짧은 글 긴 울림

박은기 '반듯하지 않은 인생, 고마워요'에서

花雲(화운) 2009. 12. 4. 16:47

 


사람들은 모두

 

지신만의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이들은 마음에 생긴

 

상처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그 '상처'라는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그것은 사랑이 되고

 

감사가 되어 세상을 뒤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