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詩 8

歲月無常

花雲(화운) 2020. 1. 8. 09:27

歲月無常

 

 

구름은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해와 달은 졌다가도

다시 뜨는데

 

스쳐간 순간들은

돌이킬 수 없으니

 

아름다운 시절로

영영 돌아갈 수가 없네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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