異想同夢
같은 꿈을 꾸기에
같은 시각이 아니어도
같은 장소에 있다
누군가 있던
그곳에 있으면
하나의 눈으로
보고 있음을 느낀다
무엇을 보든
하나의 마음이기에
멀고 가까움이
장벽이 되지 않아
그 장소에서
그 순간이 아니어도
그와 같은 꿈을 꾼다
2019.09.20
시집 <상사화> 게재
같은 꿈을 꾸기에
같은 시각이 아니어도
같은 장소에 있다
누군가 있던
그곳에 있으면
하나의 눈으로
보고 있음을 느낀다
무엇을 보든
하나의 마음이기에
멀고 가까움이
장벽이 되지 않아
그 장소에서
그 순간이 아니어도
그와 같은 꿈을 꾼다
2019.09.20
시집 <상사화>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