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사진이야기/곤충·동물
천북에 굴구이 먹으러 갔다가
우리 강아지들과 바닷가를 산책했다.
똘이는 바닷가가 처음이라서 물을 겁내는데
진저는 파도 가까이 내려가 바닷물을 만지려 한다.
바람이 하도 세어 파도에 쓸려갈까봐 서둘러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