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시영산방의 안개

花雲(화운) 2016. 9. 7. 10:30

산방을 두르고 있는

늦여름 안개

더위에 지친 몸을 일으켜

가을 마중을 나왔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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